인쇄거제 일부 해역에서 올해 첫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경남도는 거제 일부 해역에서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됐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고수온주의보는
지난달 29일 경남 전 해역에 내려진
'관심' 단계에 이후
수온이 28도에 도달함에 따라
'주의보'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경남도는 남해안의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수온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31개 해역에 책임공무원 지정과
현장대응반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양식어업인에 대한
재해대책명령서를 발부하고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확대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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