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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교내 '일제 잔재' 청산 나서

2019-08-15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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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일부 학교에서 일제 시대 잔재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 4월
도내 모든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일제 잔재 청산 대상을 조사한 결과,
22개 학교에서 일제의 잔재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10개 학교에서
일본 가이즈카 향나무를
교목이나 조경수목으로
이용하고 있었으며,

일부 학교는 일제강점기 교장이었던
일본인의 사진과 욱일기를 배경으로 한
졸업사진이 전시돼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교육청은 빠른 시일 내에
남아있는 일제 잔재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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