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남해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크고 작은 부상자가 발생하고 심각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16일 오전 11시 40분쯤
남해고속도로 진주방향,
동마산IC 300m 이전 지점에서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2대와
고속버스 3대에 타고 있던 탑승자 64명 중
3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도로가 1시간 정도 통제돼
부산에서 진주방향으로 오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교통 체증으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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