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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 지역신문브리핑(8월 26일)

2019-08-26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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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산청군 금서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할머니 만학도 3명이
이번에는 영어캠프에 도전해 화젭니다.

[CG]

주인공은 78살 박순달 할머니와
77살 배종임 할머니,
65살 구익기 할머닌데요.

어르신들은 방학을 맞아
지역의 한 대학이 운영중인
영어캠프에 1박 2일 동안 참가해
서툰 영어실력을 두려워 하지 않고
학생들과 소통했다고 합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할머니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

[ST]
최근 강원도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백지화 수순을 밟으면서
지리산권 케이블카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CG]
산청군과 함양군은
지리산 백무동과
중산리관광지를 잇는
10.6km 구간의 케이블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는데요.

환경부가 최근 설악한 오색케이블카 등
전국의 케이블카 사업 계획을
반려하거나 중단시키면서
결국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도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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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초등학교 가을학기가 시작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CG]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경남 도내 교통사고 18.5%가
8월과 9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교통사고 발생 지역은
산청과 남해, 하동 순으로 많았고,
등교보단 하교시간이
더 위험했습니다.

공단은 운전자들의
학교앞 법규위반이 어린이 교통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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