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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日수출규제 피해기업 자금 지원

2019-08-26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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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추가 투입합니다.

시는 올 상반기 500억 원,
하반기 250억 원 융자 지원에 이어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추가로 5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육성자금 지원 대상은
일본의 수출규제 피해기업으로,
업체당 지원금액은
최대 7억 원입니다.

지원 대상 기업은
농협과 진주저축은행 등
지정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시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최대 3.5% 보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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