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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7월 함양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양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했는데요.
예상보다 저조한 상품권 판매에
함양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CG]
함양군은 10억 원치의 상품권을
발행했지만 판매액은 50여일 동안
3천만 원을 겨우 넘겼는데요.
가맹업소도 전체 15%수준에
그쳤다고 합니다.
함양군은 추석 대목에 맞춰
가맹점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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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산청하면 약초를 떠올리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한방항노화의 고장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군의회에서 나왔습니다.
[CG]
심재화 산청군의원은 최근 열린
산청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산청군의 올해 예산 중
약초 생산 관련 사업비는
2%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는데요.
심 의원은 특히
지역 대표 약초를 선정해
생산과 유통, 홍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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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진주시를 대표하는
개천예술제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전국순회 경연대회를 시작했습니다.
[CG]
한국예총 진주지회와 진주시 등은
최근 창원에서 열린 남가람 가요제
예선을 시작으로 순회 경연대회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순회 경연대회는
9개 부문 19개 세부경연으로 구성되며
다음에는 순천과 해외에서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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