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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톡톡! 생활정보

2019-08-27

정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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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 환절기에는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톡톡! 생활정보 정준혜 아나운서입니다.

【 영상 】
절기상 처서가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졌는데요.
이렇게 철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합니다.

특히, 건조한 가을 날씨에 더욱 심해진다는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안구건조증은 흔한 질병 중 하난데요.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층에 이상이 생겨서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고요.
충혈이나 시력감소,
독서나 컴퓨터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눈을 감고 휴식 취하기’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할 때는
1시간에 한번씩 1분 정도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팁은
눈을 위로 치켜뜨면 눈물이 더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눈 마사지’해주기입니다.
눈 마사지는 눈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요.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열을 낸 뒤
가볍게 눈을 눌러주거나 수건을 이용한
온열찜질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서
안구에 수분을 충족시켜 주시고요,
눈 건강에 좋은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주는 게 좋고요.
눈에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 등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안구건조증 예방이 가능하니까요.
예방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톡톡! 생활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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