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톡톡! 생활정보
무더위가 물러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 환절기에는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톡톡! 생활정보 정준혜 아나운서입니다.
【 영상 】
절기상 처서가 지나고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졌는데요.
이렇게 철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합니다.
특히, 건조한 가을 날씨에 더욱 심해진다는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안구건조증은 흔한 질병 중 하난데요.
오늘은 현대인의 고질병,
안구건조증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층에 이상이 생겨서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면 눈이 뻑뻑하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 수도 있고요.
충혈이나 시력감소,
독서나 컴퓨터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눈을 감고 휴식 취하기’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할 때는
1시간에 한번씩 1분 정도 눈을 감거나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또 하나의 팁은
눈을 위로 치켜뜨면 눈물이 더 빨리
증발하기 때문에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눈 마사지’해주기입니다.
눈 마사지는 눈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요.
양손을 비벼 따뜻하게 열을 낸 뒤
가볍게 눈을 눌러주거나 수건을 이용한
온열찜질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 ‘인공 눈물’을 자주 넣어서
안구에 수분을 충족시켜 주시고요,
눈 건강에 좋은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주는 게 좋고요.
눈에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 등을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안구건조증 예방이 가능하니까요.
예방법 잘 지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톡톡! 생활정보였습니다.
-
많이 본 뉴스
- (문화가R) '순수'로 그린 세상..문화가 일정은
- 사천지역 발달 장애 가족들이 저마다의 작품세계를 담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7·80년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도 지역민들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서부경남 문화가 일정을 허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함께 모여시간을 보내고 있는 공룡들.선명한 색채와장난기 가득한 그림체가왁자지껄 소란스러운 듯한 모습을더 부각시켜줍니다.국내 프로야구 구단N...
- 2024.05.07
- (단독R) 진주시시설관리공단 필기시험 결과 번복..지원자 "황당"
- 진주시가 공공시설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이달 말 설립을 앞두고 직원 채용 절차가 진행 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필기시험에 응시했던 일부 수험생들의 합격 여부가 불과 몇시간 만에 번복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하준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기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채용 필기시험 결과 발표를 알리는 문자 한 ...
- 2024.04.29
- (R) 사남~정동 ‘국도대체우회도로’ 놓고 갈등
- 사천을 관통하는 국도 3호선. 상습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사남면과 정동면을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렸는데 도로 형태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동엽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사천시 내 극심한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사남-정동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사업.해당사업은사남면 월성리와 정동면 대곡리를연결해 왕...
- 2024.05.08
- (R) 하동군 추경안, 평생학습관 건립 등 356억 원 증액
- 하동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본예산 대비 356억 원 정도 늘어난 규모인데요. 하동군은 재정 효율성과 재정 정상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방점을 뒀다는 설명입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 기자 】하동군이 본예산보다5%가량 증가한7,512억 원의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22일 열린제330회 ...
- 2024.04.22
- (R) 고독사 위험 증가..지자체, 예방책 추진 박차
-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혼자 쓸쓸히 숨지는 고독사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지난 2018년부터 4년 간 매년 200명이 넘는 사람이 홀로 임종을 맞이했는데요.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대면으로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주복지톡 서비스입니다. 경제적, 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자 도움...
-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