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지역신문브리핑(8월 28일)
[ST]
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ST]
중동국가는 검역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데요.
진주의 명품배가 아랍에미리트 수출길에 또 다시 올랐습니다.
[CG]
최근 진주시 문산읍 소재의
한 영농조합이
아랍에미리트 납품을 위한
진주배 수출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해당 영농조합 측은
세계에 약 25%를 차지하는 무슬림 시장에서
진주배가 최고품질로 인정받았다며
농산물 수출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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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어제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CG]
조사 결과 경남지역 학교폭력은
언어폭력이 35%로 가장 높았고
따돌림이 2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신체폭력의 비율은 줄어든 대신
사이버폭력은 8.1%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폭력예방교육과
설문지 문항 개선을 통해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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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해마다 늘고 있는 해양쓰레기 중에는
어민들의 어구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어민들은 폐어구를 바다에서 주워와도
육지에서 받아주지 않아
쓰레기를 다시 바다에 버릴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CG]
이 같은 발언은 최근 통영에서 열린
해양쓰레기 간담회에서 나왔는데요.
어민들은 지자체와 수협에
수차례에 걸쳐 바다쓰레기 처리장을
만들어 달라 건의했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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