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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지역신문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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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급 폭염 탓에
남해안의 많은 바다 양식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
다행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큰 피해 없이
고수온 주의보가 지나갔습니다.
[CG]
경남도가 도내 해역에 발령됐던
고수온 특보를 전면 해제한 가운데
올해는 통영과 거제에서
44만 7천마리가
고수온으로 인해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 686만 마리의
6.5%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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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함양에서는 산업부가 허가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두고
군민과 지역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센데요.
함양군도 군민들과 뜻을 같이 했습니다.
[CG]
함양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반대 의견을 전달한 결과
관련 심의가 일시 중단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전소 건립을 추진하던
함양그린에너지가 군을 거치지 않고
직접 산업부에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함양군은 발전소 건립과 관련
군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반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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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서경방송 뉴스를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방송과 신문을 가리지 않고,
지역 언론매체를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CG]
어제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지역언론의 중요성과
지원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역언론은
자치시대를 이끄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경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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