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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지역신문 (8월 30일)

2019-08-30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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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이 실렸는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150억원 등 경남도 주요사업 예산
5조 5,000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도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0년 정부예산안에
지난해 확보액 보다
5,000억 원 가량 증가한 도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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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봅니다.
진주 방화·살인사건
피의자 안인득이
'계획적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안인득의 국선 변호인은 29일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 심리로 열린
공판 준비 기일에서
"피고인이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하고 있고,
범죄 계획성은 없었으며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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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입니다.
내년부터 도지사와
시장·군수의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체육회와
도내 18개 시·군 체육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체육회는
내년 1월 15일까지
민간회장 선거를 치러야 합니다.
하지만 선거방법, 선거인단 범위, 선거경비,
그리고 운영방안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뒤숭숭한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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