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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신진주역세권 개발 속도..주거환경 관심 높아

2019-08-30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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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아파트와 상가가 들어서면서 조금씩 활성화되고 있는 신진주역세권. 먼저 개발에 들어간 1지구는 이제 마지막 아파트가 올라설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여) 신진주역세권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신도심의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나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십여 명의 사람들이
모델하우스 입구에서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신진주역세권에
새로 지어질 아파트를
둘러보기 위해섭니다.

건물 모형을 보며
아파트 입지 조건을 살피고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도 직접 확인합니다.

[S Y N]
- "거실과 3개의 침실이 모두 단면으로 향하고 있어서 하루 종일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실 수가 있고요."

"거실과 3개의 침실이 모두 단면으로 향하고 있어서 하루 종일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실 수가 있고요."

오는 2022년 4월 입주 예정인
해당 아파트는
모두 702세대로 구성되며
가구 규모는 59㎡로 동일합니다.
핵가족에 맞는 크기에
키즈워터파크와 키즈존,
도서관 등이 갖춰져 있어
특히 젊은 부부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여기에 8년 동안 살아보고
아파트 매입을 결정할 수 있는,
이른바 애프터 리빙 하우스로
만들어진다는 점도
젊은 층의 관심을 끄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 인터뷰 : 배경희·조재삼 / 진주시 초전동
- "구조, 공간, 방, 가구 배치 같은 것을 생각했을 때 작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부부한테 진짜 딱 좋은,"

▶ 인터뷰 : 배경희·조재삼 / 진주시 초전동
-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 커뮤니티 시설이나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충분해서..."

▶ 인터뷰 : 강명자 / 진주시 가좌동
- "공간이 좁아지면 관리비가 적게 나오면서, 모든 거실이나 방에서 절약하면서 따뜻하게 살 수 있으니까 그 부분이 장점이자..."

이곳 아파트 건설이 주는
의미는 또 있습니다.
신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CG) 지난 2009년
개발에 들어간 신진주역세권은
1, 2지구로 나눠져 각각 개발됩니다.
먼저 개발에 들어간 1지구의 경우
아파트 부지 4곳이 있는데
이번이 마지막 분양입니다.
건물이 들어서고 입주가 끝나면
1지구에는 모두
4천여 세대가 살게 됩니다.

▶ 인터뷰 : 허근행 / A아파트 분양본부장
- "신진주역세권의 미래 가치에 대해 굉장히 기대감이 많으시고요. 8년 후 분양으로 전환된다는 점이 시장에서는 새로운 상품으로"

▶ 인터뷰 : 허근행 / A아파트 분양본부장
-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상품이 들어옴으로 인해서 1단계 지구에는 마지막으로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인구가 늘면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갖춰지고
상권도 더욱 번화하게 됩니다.
신진주역세권의 신도심 기능이
더욱 활성화된다는 이야깁니다.

▶ 인터뷰 : 임현숙 / 신진주역세권 상인
- "아파트가 들어서면 사람이 들어와야 되고, 아이들도 있어야 되니까 학교도 활성화 되고.. 아파트가 많이"

▶ 인터뷰 : 임현숙 / 신진주역세권 상인
- "들어오는 만큼 다른 상가도 많이 들어와야지 생활이 되니까 아무래도 상권이 진주시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을까..."

허허벌판에 조성됐던 신진주역세권.
아파트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도시의 모습을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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