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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2011년부터 경남민예총이 주최해온 경남민족예술제. 경남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인데요. 올해 예술제는 진주에서 개최됩니다.
(여) 다음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주 중앙시장과 지하상가 등 진주시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행사 소식, 진주민예총 김태린 지부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스튜디오 】
(여) 지부장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축제 이름이 "예술로 놀자”입니다. 이름에 축제의 의미가 담겼을 것 같은데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습니까
(남)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경남의 많은 지역 예술가들이 모일텐데요.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를 진행한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남) 네. 이번 축제는 6일 동안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장소에서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장소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 되나요
(여) 특히 이번에는 책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을 체험할 수 있나요
(남) 앞으로 경남민족예술제가 계속 열릴텐데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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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네, 경남민족예술제가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지부장님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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