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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급식용 농산물 2천만 원어치 판매 달성

2020-03-27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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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판매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납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친환경 건강꾸러미 공동구매 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공동구매 운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87건, 2천여만 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27일에는 자매도시 순천시에서
파프리카와 고추, 피망, 애호박 등
신선몽산물 11개 품목에 대한 홍보와
소비촉진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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