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R) 오늘의 SNS
[진입 차량과 사고날 뻔.."사과라도”]
하얀 경차가 도로로 진입합니다.
2차선을 달리던 한 차량은
급히 핸들을 꺾어
경차와의 충돌을 피합니다.
자칫 교통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상황입니다.
해당 운전자는
진주의 한 커뮤니티에
당시 영상을 올리며
경차 운전자의 태도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는데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사과 없이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선 사고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란 반응을 보였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진입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일이 아니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지적에 글쓴이는
운전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임을 인정하면서도
잘못된 운전을 했을 땐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서워요” vs "우리 개는 안 물어요”]
최근 서울에서는 맹견이 소형견을
물어 죽여 논란이 됐는데요.
사천의 한 커뮤니티에서도
개 산책과 관련된 글이 다수 게시되며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 글쓴이는 개가 무섭다며
반려견과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목줄 같은 안전장치를
꼭 해주길 바랐는데요.
반면 또 다른 글쓴이는
자신의 개는 맹견도 아니고 어리기 때문에
입마개를 씌우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경험담을 말했는데요.
누군가에겐 개가
무서운 존재일 수 있음을 알리며
목줄과 입마개 착용을
부탁하는 댓글이 주를 이뤘습니다.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고속도로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창원의 한 램프구간입니다.
그런데 자세히보니
차량 두 대가 이곳에서
후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진주의 한 시민이
영상을 찍어
지역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글쓴이는 견인차가
뒤로 가고 있는 상황을 알리며
불법인지 물었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속도로에서 후진하는 건 불법이 맞다며
무모한 행동을 한
운전자를 향해 언성을 높였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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