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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큰 피해 없어..약한 지반 변수>
집중호우로 적잖은 피해를 입었던 경남지역을 태풍 장미가 훑고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가뜩이나 약한 지반에 다시 비를 뿌려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그림 수천 점 손상..예술인들 탄식>
지난 주말 몰아친 집중호우는 각종 시설에도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진주에서는 한 미술관이 수몰돼 그림 수천 점과 각종 유물이 손상돼 예술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섬진강 범람은 인재" 조사 나선 하동>
서부경남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피해를 입은 곳은 바로 하동입니다.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화개 지역 곳곳에 물난리가 났는데, 하동군은 막대한 댐 방류로 인한 인재로 규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빗속에서도 화개장터 복구는 진행 중>
계속되는 빗속에서도 하동 화개장터에서는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장터 상인들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단체, 경찰까지 참여한 복구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울러 화개면 정금마을 이장과 연결해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봅니다.
<산청·함양은 잦은 토사 유실로 '불안'>
산간지역이 많은 산청과 함양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유실이 많았습니다.
유독 집중호우가 잦은 이번 여름,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적잖은 피해를 입었던 경남지역을 태풍 장미가 훑고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강하지는 않았지만 가뜩이나 약한 지반에 다시 비를 뿌려 안전사고가 우려됩니다.
<그림 수천 점 손상..예술인들 탄식>
지난 주말 몰아친 집중호우는 각종 시설에도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진주에서는 한 미술관이 수몰돼 그림 수천 점과 각종 유물이 손상돼 예술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섬진강 범람은 인재" 조사 나선 하동>
서부경남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피해를 입은 곳은 바로 하동입니다.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화개 지역 곳곳에 물난리가 났는데, 하동군은 막대한 댐 방류로 인한 인재로 규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빗속에서도 화개장터 복구는 진행 중>
계속되는 빗속에서도 하동 화개장터에서는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
장터 상인들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단체, 경찰까지 참여한 복구 현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아울러 화개면 정금마을 이장과 연결해 현재 상황에 대해 알아봅니다.
<산청·함양은 잦은 토사 유실로 '불안'>
산간지역이 많은 산청과 함양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유실이 많았습니다.
유독 집중호우가 잦은 이번 여름, 주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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