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지난달 임단협 결렬 이후 마라톤 협상을 벌이며 마찰을 빚던 KAI 노사가 14일 2020년 임금단체 협상에 최종 타결했습니다.
양측은 12일 새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데 이어 14일 노조원
찬반투표 결과 62.5%의
노조원이 찬성해 합의안을
가결시켰습니다.
이번 협상에서
사측은 당초 주장했던
성과평가제를 철회했고
노측은 임금 동결에
찬성했습니다.
또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2019년 이후
입사자 연월차제도에
대해서도 일부 내용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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