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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0-10-14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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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에 ‘불쑥’ 아이들의 위험한 장난]

스쿨존 사고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한
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일부 초등학생 사이에서는
위험한 장난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스쿨존 차량을 쫓아가거나,
갑자기 차도로 뛰어드는 장난인데요.

이는 최근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진주에선 초등학생이
차 앞에 뛰어들려는
행동을 취해
운전자를 당황시켰는데요.

뿐만 아니라
차 앞에서 장난치는
아이들을 봤다며,
조심하라고 전하는
게시물도 있었습니다.

관련 게시물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의 놀이터가 됐다며
안타까워했는데요.

또 부모의 교육이
시급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파손된 차, 보상은 누구한테 받나요]

한 남성과 실랑이를 벌이다
도망치듯 빠져나오는
오토바이 한 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박은 뒤,
빠르게 달아납니다.

남성이 뒤를 쫓지만,
결국 놓쳐버립니다.

경찰이 오토바이로
명함을 배포하는 사람을
잡으려 했던 건데,
그 과정에서
애꿎은 차량 한 대가 파손됐습니다.

황당한 피해를 입은
차량 주인은
지역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아직 범인이 안 잡혀
차 수리도 못했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는데요.

차주는 눈앞에
범인을 두고도 놓친 경찰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민원을 넣겠다고도 했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 잘못은 없는 것 같지만,
억울한 심정이 이해된다며
글쓴이를 위로했습니다.

[배고픈 수달의 연못털이]

남해의 한 가정집에
들어온 수달의 모습이
CCTV에 포착됐습니다.

수달은 가정집 마당에 있는
연못에 들어가
금붕어와 잉어를
모두 먹어치웠다고 하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달이 발견된 것을 반가워하면서도,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은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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