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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촌면 주민들 "발파 작업에 소음·진동 고통..대책 마련해야"

2020-10-15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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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촌면 주민들이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지구 조성사업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15일, 최근 마을 주변에서
발파작업이 진행되는 것을 두고
관련 대책 마련을 진주시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 문제,
노후 주택의 파손 등에 대한
우려를 시에 전달했습니다.

또 공해 등을 문제로
마을과 공장 간의 거리를
50m 이상 이격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시행사인 LH는
정해진 공장 부지와
규모를 생각했을 때
50m 이상 이격은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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