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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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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송산단 미분양 불똥..450억 상환 임박>

하동 대송산단의 분양이 저조해 오는 25일 변제해야하는 산단조성사업비 450억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동군이 대신 대송산단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입장이지만, 군의회에선 기약없이 군비를 투입하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잇단 시내버스 교통사고..단속 강화>

최근 진주에서 시내버스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망사고까지 발생하자 경찰이 시내버스 안전운전 홍보와 함께 교통안전 위험 유발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단속을 예고했습니다.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기부 '다양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기부 형태도 보다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막바지 국감..사모펀드·원전 폐쇄 공방 가열>

서부경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막바지 감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와 원전, 남해-여수 동서해저터널 등 지역 국회의원의 주요활동을 정리했습니다.

<'비번' 소방관, 남강에 빠진 시민 구조>

얼마전 남강에 빠진 한 시민을 휴일 비번 중인 소방관이 구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인 오용태 진주소방서 소방장을 직접 스튜디오에서 만나 당시 상황과 인명 구조 방법 등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잠시 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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