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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 오희문 난중일기 '쇄미록' 학술심포지엄 개최

2020-10-23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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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에서 오희문의 난중일기 '쇄미록'을 통해 조선시대 사회상을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23일, 국립진주박물관에서 열린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전문 연구자들이 모여
'쇄미록'이 담고 있는
임진왜란에 대한 인식과,
조선 중기 생활사 등을 조명했습니다.

이날에는
오희문이 인식한
명나라의 조선구원과
명군을 다루는 기조강연과,
쇄미록을 통해 본
16세기 민중의 삶 등에 대한
5편의 연구 자료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쇄미록'은
조선 중기 평범한
양반이었던 오희문이
9년 넘게 쓴 일기로,
임진왜란 전후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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