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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0-10-28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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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울긋불긋
곱게 차려입은 지리산.

가을이 온
지리산에
하얀 상고대도
함께 찾아왔습니다.

나무마다 내려 앉은
하얀 눈꽃에
지리산이
마치 겨울왕국인 듯한
착각도 들 정도인데요.

이색 풍경을 보기 위해
산 정상은
이미 등산객들로
붐볐습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도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모습이
멋지다며,
아름답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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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에
단풍이 있다면
가을 들판엔
코스모스가 있습니다.

바람에 따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물결에
매년 하동 북천은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축제가 취소되기도 했는데,
지역 SNS에선
코스모스 축제 여부와 관련된
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지금 가도 코스모스를
볼 수 없다고 조언했는데요.

실제로 내년 봄 피어날
양귀비 파종을 위해
코스모스를 갈아 엎은 상태입니다.

박중권/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농업정책팀장
"(북천은) 동계는 꽃양귀비, 하계는 코스모스 메밀을 심는데 동계작물 파종 기한이 10월 21일 전후로 마쳐야 되기 때문에 12일부터 파쇄를 하기 시작했고, 19일날 완료를 거의 다했습니다."

KBS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이
서부경남을 찾았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를 주제로
산청과 하동을 들른 건데요.

동의보감촌과 황매산,
악양 평사리 들판 등
우리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SNS 조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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