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트로트 신동 김다현이 소개하는 ‘하동시장’]
덩실덩실 춤을 추며
하동시장과 관련된
노래를 부르는 한 아이.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김다현 양입니다.
하동 출신인 김다현 양이
하동시장이란 노래를 냈는데
지역 커뮤니티에
관련 영상이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영상을 올린 글쓴이는
하동시장도 화개장터처럼
이 노래를 통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길 기원했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하동이 트로트계의 대세라며
다현 양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구권 지폐 등장에 ‘추억소환’ 한창]
커다란 만 원짜리 한 장!
2007년 1월부터
발행이 중단된
구권 지폐입니다.
일을 하던 중 손님에게
구권 지폐를 받은
진주의 한 시민이
지역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은행에 가면
신권으로 바꿀 수 있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권을 간직하고 있으면
가치가 오를 거라며
교환을 말렸는데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구권 지폐 사진을 보여주며
추억의 지폐들을
소환하기도 했습니다.
[애견호텔 사고에 가슴 먹먹]
지난 11일
진주의 한 애견호텔에서
강아지 곰순이가
쇠창살에 찔려
죽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곰순이 견주는
지역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사고 당시 상황을
알렸는데요.
이 사고가 널리 퍼져서
더이상 반려동물들이
허망한 죽음으로
내몰리지 않았으면
좋겠단 말도 덧붙였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소식을 접해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다며
글쓴이를 위로했는데요.
전후 과정을 면밀히 따져서
업주 과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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