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섹션R) 오늘의 SNS (11일 제작)

2020-11-17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급 차선 변경 차량에 ‘깜짝’]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이
사천 톨게이트 앞에 다다르자
앞차가 급히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2차선을 달리던 차가 뒤늦게
하이패스 차선으로 진입하려고
멈추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톨게이트를 지나고 잠시 뒤
갈림길을 마주한 운전자는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에
또 한번 곤혹을 치릅니다.

운전자를 연달아 당황케 한 건
알고 보니 같은 차량입니다.

위험 운전을 겪은 운전자는
진주지역 커뮤니티에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했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은
차선 변경이 힘들 것 같다고 판단되면
표를 뽑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황당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하이패스 이용자가
차선을 잘못 들었더라도
직원에게 말하면
처리해준다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진주와 사랑에 빠지다"]
반짝이는 불빛들이
울창한 대나무숲을
환하게 밝힙니다.

불이 켜진 진주성과
진주교의 모습도 보입니다.

진주 곳곳의 풍경을
담아낸 사진들이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부산에서 진주로 이사온 지
1년 6개월 차라는 글쓴이.

진주와 사랑에 빠지는 중이라며
애정이 듬뿍 담긴
게시물을 남겼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도
진주가 참 예쁘고
살기 좋은 도시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사진을 정말 잘 찍었다며
사진 속 장소에
가보고 싶어졌다는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사천 아쿠아리움 이름, ‘아라마루’로 정해졌어요]
사천 초양동에 짓고 있는
아쿠아리움 이름이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으로
확정됐다는 소식,
뉴스인타임에서 전해드렸었죠.

명칭이 정해지자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각종 의견이 오갔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름이 길어서
아쉽단 목소리를 냈는데요.

또 다른 누리꾼들은
바다란 뜻의 아라와
하늘을 뜻하는 마루가 합쳐진
아라마루라는 이름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