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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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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7명 추가 확진..사흘 간 24명>
하동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날 15명에 이어 7명이 더 추가됐는데, n차 감염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기존 하동읍 외에 면 지역 거주자도 확진이 확인됐습니다.

<진주 확진자 3명..접촉자 파악 비상>
진주에서도 확진자 3명이 발생했습니다.
모두 하동과 사천 등 인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특히 접촉 이후 일상생활이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져 비상이 걸렸습니다.

<동일생활권 서부경남, 감염도 경계 없다>
하동과 창원을 중심으로 10대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학교와 가족을 통한 집단 감염이 우려됩니다.
동일생활권인 서부경남의 경우, 이번 확진 사례에서 보듯 시군 간 경계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동군 거리두기 1.5단계..방역 강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하동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돌입하면서 공공시설이 모두 폐쇄됐습니다.
사실상 1.5단계 수준의 방역에 나선 사천시에 이어 진주시도 소규모 문화공연을 모두 일시중단 시켰습니다.

<재난문자에 불안.."함께 이겨냅시다">
서부경남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지역 누리꾼들도 걱정스러운 표정입니다.
하루종일 이어지는 재난안전문자에 불안해하는가 하면, 이럴 때일수록 힘을 내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격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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