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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S 오늘의 주요뉴스

2020-11-2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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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고등학생 확진..전교생 검사>
진주의 한 고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진주시는 이 학교 전교생과 교사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사천에서도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
사천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2주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시 무증상이었습니다.

<"확산 막아라" 하동군 주말 방역 총력>
한동안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나왔던 하동군은 추가 확진이 없었습니다.
다만 확산 범위가 기존 하동읍에서 더 확대됐는데,
앞으로 상황에 따라 군내 모든 학교들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3차 유행 시작" 거리두기 조정되나>
서부경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3차 유행이 시작됐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선 시군의 거리두기는 경남도가 결정하고,
도 전체를 조정할 때는 정부와 협의를 거치기로 했습니다.

<잇단 확진에 우려와 응원의 목소리>
지역 SNS에서는 오늘도 우려와 응원의 목소리들이 쏟아졌습니다.
드라이브스루를 도입해달라는 요청부터, 자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업주들에 대한 격려까지.
오늘의 SNS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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