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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채용비리 놓고 시민단체-시의원 갈등 깊어져

2020-11-20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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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채용비리와 관련해 진주 지역 시민단체와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진주시민행동은 20일 성명서를 통해
진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무소속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위구성안을 부결하고
막말까지 했다며
이는 시민들을
좌절하게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날 자신들이 배포한 전단지를
의원들이 불온하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시의원 11명이
오히려 불온하고 비상식적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들은 앞서 19일,
진주시 채용비리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일방적으로 배포한
전단지 내용은
불온하고 비상식적이라며
비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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