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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부산·경북 찾아 '국산헬기 수리온 우선 구매 촉구' 행보 이어가

2020-11-2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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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지난 20일 전남도의회에 이어 23일 부산과 경북을 찾아 국산헬기 수리온 우선 구매를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박정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황재은 도의원 등은
KAI 관계자들과 함께 이날
부산시의회와 경북도의회 등을 방문해
내년도 소방헬기 사업 추진 시
국산헬기 수리온이
우선 구매되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김 의장 일행은
운용 유지비 감소와 일자리 창출 등
국산헬기 도입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중앙부처와 각 시.도의
관용헬기 도입이나 노후기 교체 때
국산헬기 수리온을 우선 도입하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경남지역은 물론,
국내 경제 회복에도 큰 힘이 된다"며
국산헬기 우선 구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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