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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3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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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0'..수능 이후가 관건>
이통장단 관련 집단감염 이후 꾸준히 이어졌던 진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주시는 수능 이후 수험생들의 동선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출입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에 나설 계획입니다.

<코로나 속 수능, 확진자 수험생 없었다>
사상 처음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2021 대학수능.
서부경남에서는 다행히 확진자 수험생은 나오지 않았고, 유증상자로 분류된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치렀습니다.

<자가격리 수험생들, 구급차로 이송>
자가격리 수험생들을 나르기 위해 출동한 구급차량부터 수험생이 빠트린 수험표 전달에 나선 경찰까지.
올해 수능에서 등장한 이색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비상..경남도 대응>
최근 전국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잇따르면서 경남지역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과 함께 지역 소규모 농가의 경우 수매 후 도태를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내년 산청군, 한방·항노화 산업 집중>
사상 처음으로 5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한 산청군.
특히 2023년 제2회 전통의학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방과 항노화 산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사업들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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