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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행동, 진주시 상대 집단손해배상소송 진행..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요청

2020-12-03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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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지역 시민단체가 최근 발생한 이통장단 관련 코로나19 확산을 두고 진주시를 대상으로 집단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합니다.

진주시민행동은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60명 이상의
지역 확진자가 발생한
이통장단 관련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진주시에 집단손해배상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는
보도자료를 내고
페이스북에
진주시청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시민대책방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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