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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새로운 도약의 해 만들자" 2021년 힘찬 출발

2021-01-04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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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서부경남 지자체와 기업, 기관들이 본격적인 2021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무식이 생략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요.
(여)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코로나19 사태를 발판삼아, 올해를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습니다. 김나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21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기 전,
충혼탑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

매년 열리던 시무식이
코로나19로 생략되고,
올해는 신년참배로
올 한해 닻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역사문화 관광도시
진주 건설을 위한
다양한 주력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00'30/19~ , 00'30'38~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과 시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 조성에 박차를 가해"
▶ 인터뷰 : 조규일 / 진주시장
-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나가겠습니다. "

서부경남을 비롯해
경남 다른 시군들도
비대면 시무식을 열거나,
간단한 신년참배를 통해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에서
시작되는 올 한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다짐은
변함없었습니다.

지자체들은 모두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주력 사업에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00'07'56~, 00'08'08~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코로나19, 기후 변화. 지역 소멸, 저출산,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위기들입니다. 이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서"

▶ 인터뷰 : 김경수 / 경남도지사
- "도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로 만들어가겠습니다. "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히고,
국내 소비까지 줄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무식을 진행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자금을 확대하고,
온라인 수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 살리기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들도
거창한 시무식은 없었지만,
일제히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학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 "중진공 온라인 수출 플랫폼을 수출BI 등 해외 오프라인 거점과 연계하고, 전문기업을 활용한 중소기업 글로벌플랫폼 질출 지원,"
▶ 인터뷰 : 김학도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 "개방형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지원을 강화해야합니다."
02‘06’55~

지역 교육계도
2021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올해
경남과기대와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경상대는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경상국립대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 인터뷰 : 권순기 / 경상대학교 총장
- "경상국립대학교 출범을 계기로 양 대학이 가진 장점과 강점, 교육철학과 목표 등을 융합해 새로운 국가거점 국립대학교"
▶ 인터뷰 : 권순기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 "통합 모델을 창조해야 합니다. "

시무식은 열리지 않았지만,
저마다의 방식으로
힘차게 시작한 2021년.

서부경남의 지자체와
기업, 기관들 모두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굳은 각오를 다졌습니다.

SCS 김나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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