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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기도원 참석자 상당수 여전히 검사 받지 않아

2021-01-18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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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진주국제기도원과 상주 열방센터 참석자들에게 18일까지 진단 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상당수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도는 기도원과 관련해
지금까지 136명을 검사했고,
9명은 검사 예정,
51명은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상주 열방센터와 관련해서도
2명이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경남도는 앞으로
해당 시설 참석자들이 확진되면
상황에 따라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행정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18일 정오 기준
진주국제기도원 관련
전국 확진자는 100명이 넘었으며,
지역 별로는
경남 68명, 부산 18명,
전북 9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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