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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칼치기 사고 재발 방지 나설 것"

2021-01-19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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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앞 무리한 끼어들기로 진주의 한 여고생이 사지마비가 된 사고와 관련해 청와대가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19일,
국민청원 답변에서
정말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안타까운 사고라면서도
현재 재판 중인 건이라
엄중 처벌에 대해선
답변이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단속을 강화하고,
시내버스 안전설비 점검과
종사자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게시된 해당 청원에는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피해자 가족의 요구가 적혀 있으며,
국민 21만 1090명의 동의를 얻어
이번에 청와대가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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