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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1-03-29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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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동 주민 입장 금지 누리꾼들 '시끌']
진주의 한 식당에서
상평동 주민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했다는 이야기가
지역 커뮤니티에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글쓴이는 코로나 시국임을
이해한다면서도
최근 확진이 집중된 지역의
인근 주민만 쫓아낸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는데요.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당 주인의 태도에
언짢은 마음을 내보였습니다.

["진주 거주 이유로 수술 연기"]
진주의 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진주에 산다는 이유로
병원 수술을 못 받은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자녀가 다른 지역 병원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었는데,
진주시민이라는 이유로
무기한 연기됐다고 주장한 글쓴이.

아이를 걱정하며
병원 측 대응에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환자도 가려 받냐며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기를 권했는데요.

최근에 비슷한 경험을 한
누리꾼이 등장해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월출'도 아름다운 보물섬]
어둠이 내린 바다 위로
은은한 달빛이 비춥니다.

해가 잠든 저녁,
남해 바다 풍경입니다.

바다와 달의 모습을 함께
카메라에 담은 한 군민.

남해 지역 커뮤니티에
이 사진들을 공유했습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는 잔물결,
윤슬이 아름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는데요.

남해는 보이는 곳마다 예쁘다며
칭찬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벚꽃으로 물든 십리벚꽃길의 밤]
깜깜한 밤을 채운 새하얀 벚꽃들.

한 폭의 그림처럼 보이기도 한데
하동군민이 담아낸
십리벚꽃길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색보정을 하지 않아도
너무 예쁘다고 칭찬했는데요.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으로라도
십리벚꽃길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글쓴이를 향해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오늘의 SN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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