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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선인지구 공공주택사업 토지 보상 놓고 갈등

2021-03-3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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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람 이후 6년 만에 추진되는 사천선인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 토지보상 절차를 놓고 토지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천 선인지구
토지보상 주민대책위는
31일 LH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토지보상 감정평가가
현재 시가가 아닌 6년 전 절대농지
가격을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사업이 6년 간
지체된 원인이
주민 반대가 아니라
항공산단 미착공과
사업지역 확대 등
외부적인 이유에 있는데
결과적으로 주민들만
땅을 헐값에 넘겨야는 상황이라며
특별법을 통해서라도
토지보상기준을 수정해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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