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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지역 농민단체 "11월 농민총궐기 투쟁' 예고

2021-03-31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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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농민단체들이 '10만 농민 총궐기'를 예고했습니다.

진주시농민회와
진주여성농민회는 31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1월, 농민총궐기 투쟁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농촌 지역 곳곳이
자본의 이익을 위해
파괴되고 있다며,
정부에 공공농업 전환과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농민기본법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최근 불거진
LH직원들의 농지 투기를 언급하며,
관련 전수조사 실시와
비농민 투기 농지 몰수를
주장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사천과 하동 등 서부경남 지역
다른 지자체 농민들도
일제히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총궐기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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