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확진자 두 명이 새로 추가됐습니다. 한 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밀접접촉자였고, 다른 한 명은 최근 타지를 다녀왔는데 현재 감염원을 파악 중입니다. 사천과 하동의 확진자가 주말까지 계속 이어졌지만, 최초 감염원은 여전히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경남도는 도 전역에 대해 거리두기를 상향하기 보다는 확진자 지역별로 차등...
김성수(관리) 기자
2020.11.24
(남) 코로나19의 위협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진주에서 두 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여) 예전처럼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집단감염이 유행하면서 지자체 방역에도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진주에서 사흘 만에 다시확진자가 나왔습니다.(CG) 진주 24번 확...
김현우 기자
(남) 지난 주말까지 계속 영향을 미쳤던 사천시 부부 확진과 하동군 중학교 집단 감염, 이 둘의 공통점은 최초 감염원을 알 수 없다는 겁니다.(여) 이른바 깜깜이 확진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7일,하동 1번 확진자가발생한 이후1주일 정도 지났습니다.이후 29명의확진자가 나왔고,2천 명 가까...
조진욱 기자
(남) 경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을 검토한 결과 현재로서는 지역별, 업종별 상황을 봐가며 세부적으로 조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했습니다. (여) 도 전역의 거리두기를 일괄적으로 상향하는 방법도 고려했지만 아직 통제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봤고 침체된 경기 사정도 감안했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경남도가 ...
박성철 기자
경남 지역에서 24일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가 12명 늘어났습니다. 서부경남에서는 진주에서 2명이 발생했고,10명은 창원 지역에서 나왔습니다.진주 확진자 2명 중한 명은 자가격리 해제 검사 과정에서양성판정을 받았고,나머지 한 명은감염원을 조사 중입니다.한편, 경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이달에만 167명이 늘었고,누적 482명을 기...
(남) 넉달 전 사천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이 일면식도 없는 5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또 사천에서 일명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습니다. (여) 늦은 밤 귀가하던 여성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역시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는데, 이 50대는 사건 두 시간 전, 일선 지구...
남경민 기자
(남) 교육부가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두 대학이 2017년부터 통합을 논의해온 이후, 4년 만입니다. (여) 교명은 ‘경상국립대학교’로 확정됐고, 2022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나임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 2017년부터 통합을 추진해온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
김나임 기자
(남) 함양군의 내년도 당초예산안이 확정됐습니다. 무엇보다 내년으로 연기된 엑스포를 중심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는데요.(여) 코로나19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됩니다.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함양군의 2021년도당초예산은 올해보다219억 원 증가한5,240억 원입니다.[...
양진오 기자
남해군과 여수시가 해상경계를 놓고 헌법재판을 벌이는 가운데, 경남 어업인들이 탄원서를 전달했습니다.김창영 남해군수협조합장과이동형 어업인대책위원장은 23일,헌법재판소를 찾아경남 7개 연안 어업인4300여 명의 뜻이 담긴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경남 어업인들은 탄원서를 통해조상대대로 일궈 온 삶의 터전에서안정적인 조업을 할 수 있도록헌법재판소가 현명한 판단을 ...
장난감백화점과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위치할 '산청복지타운'의 건립이 본격 추진됩니다.산청군은 24일 현재 조산공원 자리인산청읍 옥산리 725번지 일원에산청복지타운을 신축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사업에는국·도비 31억 원을 포함해모두 51억 원의 사업이투입됩니다.산청복지타운은연면적 2,240㎡, 지상 2층 규모로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5년 넘게 지휘자가 공석이었던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진주시립교향악단에 새로운 지휘자가 위촉됐습니다. 진주시가 24일,진주시립예술단 지휘자 위촉식을 열고 국악관현악단과 교향악단 지휘자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먼저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천안시 충남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를 15년간 역임한 이건석 지휘자가 이끌게 됐습니다. 진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는제주특별자치도립...
(남) 대표적인 월동작물인 양파.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는 겨울이 되기 전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데요.(여) 이밖에 올해 쌀 생산량이 어느 정도였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생영농소식, 경남도농업기술원 허성용 홍보팀장이 전합니다.【 기자 】겨울을 넘기는 양파 정식이 대부분 끝났을 텐데요.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
조서희 기자
남해군이 개발행위 경사도 제한을 25도에서 20도로 바꾸는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습니다.남해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개발행위 경사도가 기존 25도 이하인산지전용 허가 기준 조례를20도 이하로 조정할 뜻을 밝혔습니다.군은 이번 조례가 무분별하게 난립되는태양광 발전시설과 펜션 등을막기 위해서라며, 인근 시군에서도비슷한 조치를 취했다고...
경남도와 KAI, 경남모금회가 24일 기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경남모금회와KAI 임직원은 월동 난방비 5억원과 동절기 극복 난방용품 5천만원 분을 각각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남지역 저소득층 2,500가구에 난방비 20만원씩,또 1천 가구에는 난방용품으로 지급됩니다.
진주시가 세계지방정부연합 UCLG 파일럿도시 동료학습 프로그램 활동으로 오스트리아 가상방문 2차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24일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북부오스트리아 농촌과 디지털 문화발전'이라는 주제로온라인 화상 형식으로 개최됐습니다.지난 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UCLG 파일럿도시 프로그램 중 동료학습 활동으로, 코로나 ...
수요일에도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낮에도 찬바람이 불며 쌀쌀함이 감돌겠고요.밤이 되면 기온이 15도 가량 뚝 떨어지면서더 추워지겠습니다.하루종일 쌀쌀한데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는 만큼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겠습니다.서부경남지역 오전엔 구름 많다가 오후가 되면서 화창해지겠고요.아침 최저기온은 사천은 2도, 하동은 1...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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