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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함양군민 숙원' 엑스포 확정..의미와 과제는?

2018-08-07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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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함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산삼엑스포가 드디어 개최를 확정 지었습니다.
여) 엑스포 개막일은 오는 2020년 9월말로 이제 2년 정도가 남았는데요. 엑스포 개최의 의미와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선 어떤 준비가 필요 할까요? 김호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유치에 뛰어든 함양군.

그동안 엑스포 유치를 위해
산삼 축제와 관련 사업들을 육성하고,
경남도와 정부기관의 문도
끊임 없이 두드렸습니다.

그 결과 함양군은 사업 추진 5년만에
기획재정부로부터 엑스포 유치를
승인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2020 산삼 엑스포가 승인된 것은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로 됐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그리고 엑스포를 준비하는 여러 직원들이 다 고생했기 때문에 (엑스포가) 승인됐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지역축제와 달리
국제행사로 승인된 엑스포는
40억 원에 달하는 국비 지원은 물론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행사가 진행됩니다.

[CG]
함양군은 엑스포 개최를 통해
128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입과
1,240여억 원의 경남지역 생산유발 효과,
또 514억 원의 부가가치 발생효과와
1,6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CG out]

특히 엑스포 개최는
국내 산삼의 국제시장 진출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기존의 산삼축제와 차별화가 필요합니다.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소프트웨어 즉,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운영할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 우리는 연구를 하고 또 이것은"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국제적인 행사기 때문에 우리 지역축제를 벗어나서 유명인사를 초청하고 국제적 감각을 가진 사람을 모셔와서"
▶ 인터뷰 : 서춘수 / 함양군수
-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이 밖에도 행사 이후 방치될 수 있는
엑스포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과

관광활성화, 산삼 수요증대 등
군민들이 엑스포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은 남은 기간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의
엑스포 개막일은 오는 2020년 9월 25일.

2년 앞으로 다가온 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에
지역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SCS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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