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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 영천강변 벚꽃길, 혁신도시-원도심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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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4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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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정주 여건 개선이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됐던 경남 진주 혁신도시. 특히 혁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연결점이 많지 않아 지역 간 거리감이 여전한데요.
(여) LH가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영천강변에 산책로를 비롯한 복합 문화공간 형성에 나섰습니다.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보도에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일원에
위치한 경남혁신도시

세수확보와 인구 유입 등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새로 유입된 혁신도시 주민과
원도심 주민들의 거리감은 여전합니다.

국토교통부도
혁신도시 시즌2의 목표 가운데 하나로
혁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계를
꼽고 있는 상황.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영천강 일원 벚꽃길 조성사업이
주목받는 이유도 이때문입니다.

LH는 영천강 산책로를 따라
2.5km규모의 벚꽃길을 만들고
이를 혁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구심점으로 활용한다고 밝혔습니다.

S/U : LH는 혁신도시 시즌2의 일환으로 진주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역사·문화 둘레길 조성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근 주민들도 지역 공공기관이 직접
환경개선에 나선 것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인터뷰 : 조길재 / 진주시 충무공동
- "벚꽃길 조성을 LH공사에서 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국가 공공기관이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는구나 이런 생각을 가졌고..."

LH는 벚꽃길 주변으로
문화공간도 늘려갈 예정입니다.

인근 이성자 미술관과 연계한
예술, 문화 공간을 만든다는 생각.

원도심과 혁신도시 주민들이
걸어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간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상우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이 길을 더 이어서 진주 구도심과 혁신도시를 잇는 명품 둘레길을 우리가 정말 잘 만들어서 진주에 있는 명품 둘레길을"
▶ 인터뷰 : 박상우 /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진주의 역사, 문화, 산업현장을 잇는... "

혁신도시 시즌2의
시작을 알린 LH.

LH는 육아 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 등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나 지자체가 아닌
공공기관이 먼저 나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인점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 인터뷰 : 강민식 /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책사업기획처 과장
- "현장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다 보면 주민들이 저희 LH, 이전 공공기관에 대해서 너무 많이 환영해주시고 저희가 이제는"
▶ 인터뷰 : 강민식 / 한국토지주택공사 국책사업기획처 과장
- "이전 공공기관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기업과 지자체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혁신도시 시즌2.

성공적인 연착륙을 통한
혁신도시의 성장이
원도심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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