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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진주 삼성교통 노조원 고공시위현장 찾아

2019-04-16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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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노조원 2명이 44일째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펼치는 가운데,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이 어제 현장을 찾아 삼성교통 노조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민 의원은
"시내버스 문제는 지자체 사무라
중앙에서 쉽게 나설 순 없지만
이해찬 당 대표에게 보고해 이슈화하는 등
중앙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자체나 시민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해결하길
기대하고 기다렸다며,
여야가 사태해결에
힘을 모아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민홍철 위원장과
조규일 진주시장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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