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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브리핑1 (4월 18일)

2019-04-18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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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신문 3사 모두 '진주 가좌동 방화·살인사건'을 1면으로 다뤘습니다.

먼저, 경남일보는
참혹한 새벽…이웃은 괴물로 변했다/를 제목으로 꼽았습니다.

어제 새벽 가좌동 방화·살인사건으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피의자 안씨는
평소 이웃들과 잦은 갈등을 빚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전무했던 사회안전망 '진주참극' 불렀다/입니다.
안씨는 과거 정신분열과
입건전력도 있던 걸로 알려져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나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새벽을 가른 광란의 칼부림/입니다.
안씨가 정신분열 증상을 보이는 가운데,
범행 동기에 대해선
횡설수설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신문 3사 모두
김경수 도지사의 77일만의 석방도 비중있게 다뤘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봅니다.
경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지역관광협업센터 조성사업
전국 5개소 선정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습니다.

남해~여수간 해저터널을 조기에
추진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최로
오는 22일 여수시청에서 열립니다.

함양군이 어제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종균과 버섯 폐배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어서 경남도민일봅니다.
경남도 청년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경남 청년 10명 중 4명 가량은
5000만원 이상 빚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로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경남 도내 휘발유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1400원대로
진입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져 다음달에는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산청군은 어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인 곶감과 딸기가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경남신문입니다.
함양군이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미정비 하천정비를 위한
예산 국도비 76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진주시 상대동에서 옥봉동 호텔동방
구간 뒤벼리 도로의 위험요소 해소를 위한
낙석방지망과 울타리 설치,
지장목 제거 등의
작업이 이달말 완료됩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농린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의 농가 인구는
26만 5433명이었고
이중 65세 이상 노인은
12만 3118명으로 46.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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