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지역신문 브리핑1 (6월12일)

2019-06-12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아파트에 기댄 개발 한계왔다' / 입니다.

창원지역이 경남에서
아파트 미분양이 가장 많은 가운데
아파트 공급과잉과 함께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 분양시장이 꽁꽁 얼어 붙으면서
아파트 위주 대형 개발사업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추경 시한 임박했는데 국회 정상화는 언제' / 입니다.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까지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안 통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국회 정상화는
풀릴 듯 말 듯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도내 중소기업, 가업상속 규제완화 미흡' / 입니다

정부가 가업상속공제 대상 기업의 기준을
중소기업과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인 중견기업으로,
공제 한도는 최대 500억원으로
각각 유지하기로 하면서
중소기업인들 대다수가 이번 조치에 대해
"실효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경남신문은 전했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경남도가
어제 문화예술협치위원회에서
도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문화예술의 가치가
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이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일관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올해 경남교육회의,
'정책 숙의제'를 신설해 운영합니다.

한국실크연구원이
실크산업과 식물성 소재인
산림바이오소재 산업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실크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어제 국립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대다수 국민이 의료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로
비용과 함께 '접근성' 문제를 꼽은 가운데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이 시급한
이유와 맞닿는다는 기사입니다.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한
진상조사 1차 보고대회에서
진상조사위는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편법과 행정력을 동원해
무조건 '폐업'을 강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가 올해 8·9급 공무원
1,900여 명을 선발하는데,
만 8,000여 명이 응시해
9.5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관리공단이 주관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진주 상평일반산단이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각각 지원받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오는 24일 간담회를 열고
찬반 대립이 첨예한
'경남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집니다.

오병석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어제 국회 긴급 간담회에서
양파 가격 폭락 조짐과 과잉생산 대책에 대해
"양파 수출 물류비 확대 지원 등
추가 대책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