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경찰, '진주 안인득 사건' 사전 대응 미흡 경찰관 5명 경징계·경고 처분

2019-08-21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진주 '안인득 사건'과 관련해 조치 미흡 경찰관들에 대한 징계위원회 심의 결과, 2명에게 경징계 3명에겐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21일
안인득 사건과 관련해
경찰관 1명은 감봉, 1명 견책으로 경징계했고,
3명에겐 공식 징계에 포함되지 않는
경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경찰은
관련 경찰관 31명을 조사한 뒤
이들 가운데 11명을
인권.시민감찰 합동위원회에 넘겼고,
감찰처분심의회,
징계위원회를 거쳐 이 같이 최종 의결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결정은
일반적인 징계와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예방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처분으로,
다른 청 사례 등을 종합해
비교한 결과"라고 덧붙였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