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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두모마을 '두꺼비축제', 최우수 농촌축제 선정

2019-11-1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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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를 담은 두모마을 두꺼비축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최우수 농촌축제에 선정됐습니다.

남해군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있는
65개 농촌축제 가운데
두모마을 두꺼비축제를 포함한
9개의 최우수 축제가 선정됐습니다.

상주면 두모마을은
지난 2005년부터 휴경지를 활용한
유채꽃밭을 조성해
관광 명소로 알려지면서
2017년부터 3년간
농촌축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 축제에선
유채꽃단지에 있는 두꺼비바위에서
풍년과 풍어, 다산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마을주민 화합한마당 행사 등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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