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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R) "우리 마을은요..." 하동 양보초 학생들이 만든 '마을 이야기'

2019-11-15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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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초등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탐방하고 옛 문헌 정보를 찾아 만든 지도와 동요가 있습니다.
(여) 이 동요의 뮤직 비디오까지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로 하동 양보초등학교 학생들인데요. 이 학교 교사인 강은희 시민기자가 직접 소개합니다.

[ ANC ]
안녕하십니까.
저는 양보초등학교 교사,
강은희 입니다.

저는 오늘 저희 양보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발 벗고 만든 마을지도
발간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하동군 양보면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장소를 찾아
'양보야 사랑해' 마을 이야기 지도를 만들고
직접 작사, 작곡해
창작 동요도 만들었습니다.

저희 양보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출연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합니다.

[ 동영상 ]






▶ 인터뷰 : 조원욱·이윤한 / 하동 양보초등학교 6학년
- "우리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양보에 대한 이야기를 배웠습니다. 공부하니까 이렇게 많은 양보의 자랑거리를 알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조원욱·이윤한 / 하동 양보초등학교 6학년
- "우리가 만든 지도 '양보야 사랑해'를 보시고 양보에 많이 놀러와 주세요."

양보로
놀러 오세요.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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