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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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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약해진 지반..곳곳에 싱크홀>
집중호우로 인해 약해진 지반이 꺼지면서, 이른바 싱크홀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진주와 하동 등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했는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조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화개장터로" 복구 위해 모인 사람들>
이번 수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화개장터 일원에서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복구작업이 계속 진행됐습니다.
지역을 넘어 각계각층, 다양한 기관·단체에서 화개면을 찾아 봉사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물이 쓸어담은 부유물, 남해안 유입>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대량의 부유물들이 남해안으로 유입됐습니다.
잡목부터 생활쓰레기까지 바다로 밀려오면서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울상입니다.

<남해에도 확진자 다녀가..지역 '술렁'>
이달 초 산청에 이어 최근 남해의 한 식당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습니다.
다행히 종업원들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지만, 지역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 문화계, 각양각색 전시로 '눈길'>
경남예고 학생들이 '변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사천에서는 시각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문화가소식에서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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