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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동물원에서 구조된 수리부엉이 자연방사

2021-03-08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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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동물원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수리부엉이가 자연방사됐습니다.

진주시는 지난 2018년
진양호동물원 조류 사육장 주변에서 발견된
수리부엉이를 진양호 숲속에
자연방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날개 부상을 입은 채
오랜 기간 먹이사냥을 못해
탈진 상태로 발견된 수리부엉이는
이후 진양호동물원에 입식돼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진양호동물원은
경상대 경남야생동물구조센터 자문을 구해
야생 적응 등 훈련을 거쳤으며
구조된 장소에
방사하는 것이 원칙임을 감안해
진양호 숲속에
자연방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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