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브리핑1 (4월 22일)
---------<지역신문 1면 톱기사>---------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는
어떤 소식들이 실렸는지 살펴봅니다.
먼저 경남일보 1면 톱기사는
'아픔도 슬픔도 나누겠습니다...
이웃이니까' / 입니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사건 현장과
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이웃 주민들이
희생된 주민과 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 1면 톱기사는
'취약계층 사례관리
연계.공유로 제2 안인득 막자' / 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전문가나 관계자들이
사회병리적 범죄를 예방하려면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연계·공유 체계와
전문 치료프로그램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경남신문 1면 톱기사는
'신공항.KTX 등 산적한 현안,
도정·재판 병행.. 고단한 여정' / 입니다.
지난 18일 도정에 복귀한 김경수 도지사의
가장 큰 과제는 재판을 받으면서
신공항과 KTX 등 산적한 현안들을
챙겨야 하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지역신문 주요기사> -----------
다음 신문별 주요기사 살펴봅니다.
- 먼저 경남일봅니다.
지난해 경남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우선구매 실적이 0.62%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3위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 피해자가
사고 악몽을 떨칠 수 있도록
LH가 유족이 다른 단지 이주를 원할 경우,
단지 교체와 계약 변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국제대학교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등이
재단 퇴출과 교육부 감사를 촉구하는
대내외 투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학교 법인인 일선학원이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강경대응 의지를 밝혔습니다.
////
다음 경남도민일봅니다.
김경수 지사의 도정 복귀와 동시에
'김해신공항 건설계획'의
부당성을 알리는
경·부·울 단체장의 발걸음도
빨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경남도의회가 학교급식에 대한
경남도 감사권한을 삭제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일부 의원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처리했습니다.
진주 방화·살인사건 희생자 유가족과
진주시 등 관계기관 간
치료비 전액 지원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장례 일정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경남도가
내년 해양수산사업
국비 신청 규모가
2,462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57%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가 오는 5월과 6월 중으로
10개 시.군 도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동군보건소장이
여직원을 상대로 성희롱과
폭력적인 발언을 일삼고
직원들에게 갑질에 가까운
업무지시·처리를 하는 한편
보건소 내 인사권을 남용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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