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한 달 만에 하동 확진자..군 지역 거리두기 개편
(남) 한동안 확진자가 없던 하동군에서 지난 주말부터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여) 진주와 사천에서도 지난 주말 신규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동 85번 확진가
발생한 것은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5일.
[C/G-1]
한 달여 만에
확진자가 추가된 것인데
진주의 확진자를 만난 후
확진됐고, 하동 85번을
접촉한 세사람이 잇따라
추가확진됐습니다. //
하동군 방역당국은
6월 4일 하동시외버스터미널
방문자 등 확진자 동선노출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C/G-2]
지역감염 단초가 된
이 대구 확진자로 인해
진주 1265번도 확진됐고
연쇄적으로 진주1267번까지
확진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진주에서는
세 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고
사천에서도 지난 6일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도는
인구 10만명 이하
10개 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시범적용합니다.
[C/G-3]
확진자 수에 따라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핵심인데
3일 이상 기준을 초과할 경우
단계가 상승하고
7일 연속 기준을 만족하면
단계가 하락합니다. //
이에 따라 창녕을 제외한
경남지역 9개 군 지역은
7일부터 1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안정적인 군 지역에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정부와 긴밀히 협의 후 내린 결정입니다. "
경남지역 백신 접종은
7일부터
60세에서 64세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경찰과 소방,
유치원 교사 등
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예약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편 지난주부터
창녕 외국인 식당과
관련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어
인근 지역 전파 차단에
방역당국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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