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R) 한 달 만에 하동 확진자..군 지역 거리두기 개편

2021-06-07

박성철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한동안 확진자가 없던 하동군에서 지난 주말부터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여) 진주와 사천에서도 지난 주말 신규 확진이 이어졌습니다. 박성철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하동 85번 확진가
발생한 것은
확진일 기준으로 지난 5일.

[C/G-1]
한 달여 만에
확진자가 추가된 것인데
진주의 확진자를 만난 후
확진됐고, 하동 85번을
접촉한 세사람이 잇따라
추가확진됐습니다. //

하동군 방역당국은
6월 4일 하동시외버스터미널
방문자 등 확진자 동선노출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C/G-2]
지역감염 단초가 된
이 대구 확진자로 인해
진주 1265번도 확진됐고
연쇄적으로 진주1267번까지
확진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진주에서는
세 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고
사천에서도 지난 6일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

경남도는
인구 10만명 이하
10개 군을 대상으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을
7일부터 13일까지 1주간
시범적용합니다.

[C/G-3]
확진자 수에 따라
단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핵심인데
3일 이상 기준을 초과할 경우
단계가 상승하고
7일 연속 기준을 만족하면
단계가 하락합니다. //

이에 따라 창녕을 제외한
경남지역 9개 군 지역은
7일부터 1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상대적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안정적인 군 지역에 거리두기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고려해"
▶ 인터뷰 : 신종우 /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정부와 긴밀히 협의 후 내린 결정입니다. "

경남지역 백신 접종은
7일부터
60세에서 64세까지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실시되고 경찰과 소방,
유치원 교사 등
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예약도
함께 진행됩니다.

한편 지난주부터
창녕 외국인 식당과
관련한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어
인근 지역 전파 차단에
방역당국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인스타
  • 카카오톡
  • 네이버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