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당선인을 살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가 두 번의 도전끝에 당선돼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합니다. 하나의 지역구에 3개 지자체가 포함돼 있다보니 현안 사업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강진성기자가 서천호 당선인의 주요 공약을 되짚어 봤습니다.

【 기자 】
사천남해하동을
획기적인 발전 계기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서천호 당선인.

서 당선인이
내건 지역별 공약은
세지역을 100만 광역도시 인프라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연결됩니다.

각종 교통과 정주여건,
산업인프라를 조성해
인구감소에 대비하겠다는 겁니다.

▶서천호 / 국회의원 당선인(사천남해하동, 지난 3월 26일 후보자토론회)

청년이 머물게 하는 산업생태계의 복원과 세 지역 간의 상호 접근성을 높이고 각 지역별 특성을 살려서 동반 성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서 현재와 미래의 인구 절벽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자동차·중공업을 주최한 울산이 인구 100만 도시의 꿈을 달성했던 것처럼 미래의 핵심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역시 우리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

교통분야 주요 공약으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완공과
▲진주-삼천포항 항공산업철도 개설
▲광양-갈사만 산업철도 개설
▲경전선 KTX이음 하동역 정차를
내걸었습니다.

이와 함께
사천과 남해, 하동을 잇는
도로망을 구축하고 개선해
동일 생활권으로 만들겠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정부 예산 확보는
여당 국회의원의 장점을 살려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서천호 / 국회의원 당선인(사천남해하동, 지난 3월 29일 유세)

힘있는 여당이 많은 국비를 얻어서 정책으로써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완공시키고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서 우주항공시대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천호가 정부·여당과 함께 대통령과 함께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


우주항공산업과
관광휴양도시로
사천남해하동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당선인의 공약.

새 국회의원에 거는
지역민의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scs강진성입니다.